금융위원회는 29일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은행의 신용카드사업 부문 분할과 하나카드의 신용카드업 예비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금융위의 인가를 받은 후 오는 10월초 하나은행의 카드사업 부분 분할해 하나카드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내달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오는 9월 인가를 받아 10월초 하나카드를 설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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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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