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존 2년이하 채권 베이시스 축소로 약세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국고5년 강세(금리하락), 잔존 2년이하 채권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국고5년물의 상대적인 강세는 채권시장에 파워스프레드 발행설이 돌았기 때문. 반면 잔존 2년이하 채권의 약세는 스왑시장에서 CRS금리가 상승하면서 스왑베이시스 축소에 따라 매물이 늘었기 때문이다.
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5년 9-1이 전장대비 2bp 떨어진 4.71%로 장을 마감했다. 국고채 3년 9-2도 전일비 1bp 하락한 4.16%를 기록했다.
반면 국고채 3년 경과물 8-3은 오히려 2bp 상승한 3.79%를 나타냈고 통안채 1년물도 전일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2.80%로 장을 마쳤다.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상승한 109.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기준 40틱이나 벌어진 저평과 국고채 ETF 출범이라는 재료를 바탕으로 증권사를 중심으로 저평축소에 기댄 매수배팅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것도 상승세를 견인한 요인이 됐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잔존 2년이하 채권이 CRS금리 상승으로 베이시스가 줄어들며 매물이 늘어나며 상대적 약세를 보였다. 잔존1년 통안과 국고채로는 민평대비 2bp 상승한 금리에도 매수세가 없었다”며 “반면 그간 소외됐던 5년국채로는 매수세가 늘어나며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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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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