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피임약은 오히려 증가세
지난 몇 년간 급상승세를 타오던 제약업계 광고시장이 최근들어 침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가 집계한 올 상반기 의약품 대중광고 심의건수는 총 5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대다수 제약사들의 주력 품목인 순환계용약 등의 광고건수가 크게 감소한 반면, 비타민제와 피임약 광고는 두 배 가량 증가해 대비를 이뤘다.
주로 일반의약품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 광고는 2003년 400건이던 것이, 2004년 438건(9.5%↑)으로 소폭 증가한 후, 2005년부터는 가파른 증가세를 타기 시작했다.
2005년 542건(23.7%↑), 2006년 841건(55.1%↑), 2007년 1137건(35.2%↑)으로 4년간 3배 가량 폭증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그러다 2008년 하반기 경기침체 위기감에 광고건수가 1009건(11.25%↓)에 머무른 후, 올 상반기도 12% 감소폭을 이어갔다.
제약협회 측은 다만 "광고건수가 줄긴 했으나 품목 개수는 지난해와 유사해, 당초 우려했던 수준보단 감소폭이 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