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막판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발언에 힘입어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상승 반전했지만 전날 발표된 정보·기술(IT) 관련 기업들의 분기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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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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