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앞둔 결제수요 유입가능성.."1240원대 레인지 전망"


원·달러 환율이 1240원대로 재차 하락하고 있다. 기업실적 호재와 주택지표 개선으로 뉴욕증시가 급등하면서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가라앉는 분위기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7원 내린 124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1244.5원에 저점을 찍은 후 오전 9시30분 현재 1246.2원을 기록중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말을 앞두고 저점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환율이 하락하더라도 하방경직성을 가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중 환율이 1240원대로 내려서면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결제수요 유입에 따라 1240원대 레인지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중 거래가 한산한 가운에 주말을 앞두고 특별한 재료가 없는 한 1240원대에서 1255원 정도까지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는 전기대비로 5년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올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전기대비 2.3% 성장하면서 2분기 연속 전기대비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3년 4.4분기 +2.6% 이후 최고수준이다.


오전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1.01포인트 오른 1508.1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30억원 순매수로 내리 8거래일째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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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만기 달러선물은 3.00원 내린 124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등록외국인이 942계약, 증권 578계약, 은행이 354계약 순매수중이며 개인이 1646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21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4.94엔으로 오르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24.0원으로 오르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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