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7월24일)
원·달러 환율이 1240원대 후반의 박스권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환율 하락 가능성이 큰 상태지만 NDF환율이 소폭 하락에 그친 점, 주말을 앞둔 점을 감안할 때 하방 경직성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환율이 급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말을 앞둔 결제수요가 활발히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1240원대 랠리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지수의 큰 폭 상승으로 환율이 갭다운 돼 시작할 전망이다. 하지만 1240원대 초중반 레벨에서는 당국 매수 개입 경계감과 결제 수요 등의 영향으로 추가 하락세를 나타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1240원 중후반 중심의 박스권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43.0원~1255.0원.
신한금융공학센터 전일 하방경직성을 바탕으로 소폭반등에 성공했던 원달러 환율이 미 다우지수 9000선 돌파를 바탕으로 하락시도를 재개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 주가지수 급등 및 외국인 주식 순매수 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저가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우위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일 NDF 시장에서도 3원 수준의 소폭 하락에 그친 점 감안할 때, 하방 경직성에 따른 하락 속도 둔화 장세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점진적인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2.0원~1252.0원.
외환은행 전일 양호한 기업실적 발표와 주택관련지표 상승의 영향으로 뉴욕증시는 급등했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3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약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 이후에는 글로벌달러화 약세기조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주식시장의 영향으로 하락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된다.
연저점 접근에 따른 숏플레이의 제한과 주말을 맞아 활발하게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결제수요의 영향으로 급속한 하락은 제한되며 레인지의 하단을 다지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다만 증시의 조정가능성과 연저점수준으로 하락한 글로벌달러를 겨냥한 역외의 롱포지션 구축 등으로 인한 장중 쏠림의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0.0원~1255.0원
대구은행역외환율과 다우지수의 상승을 발판삼아 갭다운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지수역시 다시 1500 돌파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환율은 아래쪽으로 흐를 공산이 크다. 그러나 주말 및 월말을 앞둔 결제 수요 역시 지속 될 것으로 보이고 원·달러 중요 지지선인 1230이 가까워 온 만큼 하락 속도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간밤 유로의 움직임에서 보듯 뉴욕증시 마감후 발표된 업체들의 실적부진 여파로 코스피가 주춤할 경우에는 강보합으로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예상범위는 1238.0원~1252.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미 증시의 추가 상승과 안전자산선호 약화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 전일도 3000억원 이상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과 글로벌 증시 랠리에 따른 자산운용사 관련 매물들도 하락 압력 강화시킬 듯하다.
다만 개입 경계와 저가 매수세, 유가 상승에 따른 결제 등으로 하락 속도는 제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증시 상승 속도를 주목하면서 1240원대 중심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5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서울환시에서 원·달러 환율은 뉴욕 증시 상승 및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하며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전일1500선 탈환에 실패한 코스피지수도 뉴욕발 훈풍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140bp 초반으로 내려선 한국 CDS 프리미엄, 수입업체 마바이 프리미엄 하락 등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모습이다.
다만 최근 급락에 따른 부담 및 외환 당국의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 국제 유가 상승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결제수요 및 저가매수로 원달러 환율은 1240원선 중심의 흐름을 보이며 장중 증시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0.0원~1250.0원.
구희경 KB선물 애널리스트 다우지수가 지난 11월 이후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고 국제유가도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이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전저점인 1229원에 다가갈수록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했지만 급격한 환율 변동이 있을 경우에만 개입할 것이라는 점이 시장 참가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있어 달러화 매수심리는 더욱 약해질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이날 발표되는 2분기 GDP도 수출증가와 정책효과로 인해 전분기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외환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1,250원 아래에서 달러 매도세가 강하지 않고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존재해 낙폭이 제한될 수 있다. GDP 수치 외에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과 관련한 발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0.0원~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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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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