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50원선으로 레벨을 낮췄다. 오전에 은행권 롱플레이에 환율이 오르고 있었으나 외국인 주식자금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급격히 줄였다.

22일 오전 11시10분 원·달러 환율은 1.5원 오른 1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251.0원에 개장한 후 1254.5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주식 자금 및 역외매도에 1248.6원까지 저점을 찍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 주식매수 관련 물량이 들어오면서 환율이 1249원대로 갑자기 떨어졌다"며 "은행권도 롱스탑에 나서면서 차츰 밀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일 뉴욕장도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1240원 중반에 거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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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1250원선에서 정부의 개입 경계감이 크다"며 "환율 하락 압력은 많지만 결국 시장참가자들이 과도한 플레이를 자제함으로써 1250원선을 수렴되는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11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38포인트 오른 1487.61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증시에서 1636억원 순매수중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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