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아이디어로 탄소 줄여요"
철강협회, 탄소 줄이기 아이디어 온라인 이벤트 실시
"휴대폰에 온도감지 센서를 달아 난방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건 어떨까요" "남산타워에 연인끼리 연인목(木)을 심게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철강협회가 지난 6월 17일∼7월 10일까지 공모한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아이디어들을 21일 공개했다. 주로 휴대폰이나 자전거 등을 활용, 생활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전기절약과 관련해서는 전기계량기를 가정 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추가로 계량기를 거실이나 주방에 설치하자는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가전제품 구입시 에너지 효율만 표시하지 말고 전기요금을 직접 표시하여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또한 ▲대기전력으로 낭비되고 있는 11% 정도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자동절전 멀티탭 ▲가정에서 사용하는 각종 계량기를 매달 체크가 가능하도록 0으로 세팅 가능한 계량기 ▲가스렌지 중간밸브 잠금장치 기능 추가 등도 제안됐다.
휴대폰을 활용한 아이디어도 나왔다. 휴대폰에 온도감지센서를 달아 난방 온도를 자동 조절하고, 휴대폰이 집안내 탄소수치를 자동적으로 표시토록해 집안의 탄소 배출을 최소화 하자는 내용이다.
나무심기를 통한 생활 속의 탄소 줄이기 아이디어도 이어졌다. 결혼식, 돌잔치 등과 연계해 일정액을 나무심기에 기부하면 정부에서는 소득공제를 해주고 기부자의 명의로 관리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남산타워에 자물쇠를 걸어 놓 듯 연인끼리 연인목(木)을 심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한편, 철강협회 홈페이지상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600여 가지의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10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철강협회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지식경제부 등 정부관련 기관과 협의해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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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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