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1일 하이닉스에 대해 DRAM(D램) 산업 회복단계 진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적극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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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근 애널리스트는 "이제 D램 산업은 회복의 단계를 넘어 2010년 이후 빅 사이클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며 "하이닉스는 DDR3 가격 호조로 월별 흑자전환 시기도 당초 전망 8월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닉스의 DDR3 비중은 2분기 말 기준으로 20~30%, 연말 기준으로 50%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며 "이에 힘입어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5270억원, 2010년 영업이익은 1조7700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D램 모드가 예상보다 빠르게 DDR3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과거 경험상 D램 모드의 변화는 D램 업황을 뜨겁게 했는데 지금이 바로 그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또 "D램의 최대 수요처인 PC경기에 대한 바닥론이 확산되고 있고,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D램 공급량 증가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지금은 D램 산업 회복 확신 단계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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