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6일 최저 65만원대...허니문 시즌에도 19회 운항
제주항공(대표 고영섭)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휴양지 '푸켓'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번 푸켓행 노선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푸켓 노선은 태국의 스카이스타항공 운항 중단 이후 처음으로 부산을 기점으로 취항하는 것으로 부산ㆍ경남권 시민들의 푸켓 여행이 한결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저렴한 가격에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을 위해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피피섬과 팡아만 3박5일 또는 4박6일 일정의 상품을 최저 65만9000원부터 100만원 안팎(TAX포함)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성수기가 지난 다음에도 푸켓 노선은 허니문 여행을 위해 지속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일까지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푸켓 노선에 총 38편의 전세기 운항 계획(주2회)을 마련하고, 운항에 필요한 한국과 태국 항공당국의 승인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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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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