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7일 2·4분기 농심의 판매량 호조가 매출액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8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백운목 애널리스트는 "삼다수의 2분기 매출액이 역대 분기 최고 매출액인 4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라면 매출액과 함께 실적 개선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미국 법인의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지분법이익의 소폭 흑자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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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33.3%, 101.4% 증가한 4510억원, 260억원, 3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전망과 관련 백 애널리스트는 "환율 및 국제곡물 가격 하락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223.9% 증가한 27억원의 영업이익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밀가루 가격은 국제 밀가격과 환율이 현 상태를 유지할 경우 4분기 이후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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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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