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국민신탁, 23일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에서 마련

‘시민들과 함께 하는 송주철 공공디자인연구소장과의 특별한 만남’이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1층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유영구) 주최로 열린다.


송 소장의 강연주제는 ‘주민들과 함께 부른 희망의 노래’. 주민참여 사례를 통해 커뮤니티 재생의 새 가능성, 화합의 진정한 의의를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다.

올 들어 다섯 번째로 열리는 강연은 주민과 함께 하는 공공디자인으로 마을유산을 만드는 송 소장과 만나 주민참여에서 개선돼야할 점과 지역유산을 가꿔가는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송 소장은 전북 고창의 돋움별 마을을 미당 서정주 시인의 시와 공공미술을 엮어 지역의 매력요소로 만든 사례를 들려준다.

또 영화 ‘라디오스타’ 촬영지였던 강원도 영월의 또 하나 명물인 지붕 없는 미술관을 세우고 한땐 번영을 누리던 요리골목을 ‘문화거리’로 되살리는 과정도 소개한다.


마을유산을 지켜 가꾸고 활성화하기 위해 돈만 받고 정해진 기간 안에 작업을 끝내고 돌아가는 게 아니라 어떻게 보존하고 활성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작가, 디자이너, 실천가 등이 공동으로 해야 한다는 견해다.


강좌참여 신청은 문화유산국민신탁 홈페이지(http://www.nationaltrustkorea.org)에서 선착순 80명까지 받는다.


한편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네 차례 문화유산시민 연속강좌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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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국민신탁은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자산에 관한 국민신탁법’(2006년 3월 24일 제정, 2007년 3월 25일 발효)에 따라 2007년 4월 13일 세워진 특수법인이다.


이곳은 국민과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나 위탁 받은 재산, 회비 등으로 보전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취득·보전·관리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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