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육청은 16일 폭우로 인해 시내 293개 초등학교에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시교육청은 당초 오전 10시까지 등교하도록했으나, 비가 그치지 않자 9시 30분을 기해 휴교령을 내렸다.

시교육청 당국자는 "휴교령을 내리기 전에 등교한 학생들은 비가 소강상태에 들어섰을 때 학부모와 연락을 취해 귀가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 날 "전라남북도,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남부내륙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다"며 "남서풍이 강하게 불어 들어가는 경상남도 지방에서는 오늘 하루 내린 총강수량이 300mm 이상 되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강수량은 대연(부산) 221.0mm, 백운산(광양시) 190.5mm, 나주 180.5mm, 진북(마산시)169.0mm, 김해 169.0mm, 구례 160.0mm, 진해 155.5mm, 황전(순천시) 154.0mm, 하동 145.0mm, 순천 144.5mm, 창원 136.5mm, 수곡(진주시) 130.0mm, 고성 121.0mm, 양산 120.0mm이다.


◆ 강풍주의보: 전라남도(여수시, 완도군, 목포시, 신안군(흑산면제외), 진도군)

AD

◆ 호우주의보: 전라남도(곡성군, 고흥군, 여수시), 전라북도(완주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익산시, 전주시, 남원시), 경상북도(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경상남도(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함양군, 합천군, 통영시, 남해군), 제주도(제주도산간)


◆ 호우경보: 전라남도(구례군, 화순군, 보성군, 광양시, 순천시), 전라북도(진안군), 경상남도(양산시,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김해시,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