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70원대에서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증시 호조와 더불어 인텔의 어닝서프라이즈, 골드만삭스의 실적개선 등은 시장참가자들의 심리를 안정분위기로 이끌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증시 상승에 힘입어 환율이 하락압력을 받으면서 1260원대~1270원대 정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 글로벌 증시 호조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효과로 글로벌 증시가 동반 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이날 환율은 증시에 따라 등락하되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하락할 것으로 본다. 다만 1260원대부터는 결제 물량의 대기가 예상돼 쉽게 밀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60.0원~1278.0원.


외환은행 글로벌마켓부 전일 인텔의 어닝서프라이즈와 각종 경기지표의 개선으로 뉴욕증시는 급등하였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7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금일 서울외환시장은 갭다운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글로벌달러화 약세와 전일에 이은 주식시장의 상승 가능성 그리고 순매수로 전환된 외국인투자자 관련 달러매도물량 유입 등으로 지속적인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6월 중순부터 시작된 1200원 중후반대의 박스권으로 재진입함에 따라서 박스권 하단 접근시 저가 매수세의 유입과 시장참가자들의 숏플레이 제한으로 인하여 급속한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 환율 상승과 하락을 주도했던 역외의 움직임에 따른 장중 일시적인 쏠림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60.0원~1275.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서울환시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 약세 및 뉴욕 증시 강세로 역외환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며 원·달러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는 모습이다. 전일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5000억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고, 아시아 증시 호조에 따른 투신권 헤지관련 물량 유입 가능성 역시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텔 실적 호조는 전일 아시아장에서 선반영 된 바 있고, 환율 역시 주 초의 오버슈팅분을 모두 반납한터라 하락 모멘텀은 크지 않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롱포지션이 큰 역외가 전일에 이어 매도에 나설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역외의 매매 동향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금일 장중 증시 동향에 주목하는 가운데 1270원 지지력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60.0원~1280.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경기와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어려운 만큼 시장은 작은 이슈에도 출렁임을 지속하고 있음. 골드만삭스와 인텔의 실적 호조 등으로 일분에서는 슈퍼랠리 기대도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확실한 방향성을 잡는 데는 조금 시간이 걸릴 듯하다. 이날은 밤사이 미 증시의 급등과 달러화의 하락으로 원·달러 환율이 전일에 이어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순매도세로 전환됐던 증시 외국인이 전일 4000억 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함에 따라 하락 압력이 강화될 듯 보여지며, CDS프리미엄도 하락. 한편 많이 정리가 되긴 했지만 역내외 롱포지션 부담도 매물 압력 가할 듯하다. 이날 증시의 추가 상승 정도와 외국인 동향에 따라 환율은 낙폭을 결정할 것이며 1270원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60.0원~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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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경 KB선물 애널리스트 인텔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뿐 아니라 다음 분기에 나올 실적도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 참가자들로 하여금 이번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낙관적 반응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발표되는 JP모건 체이스의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지 않고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나타낸다면 미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좋아지고 경기회복이 빠르게 일어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켜 금융시장이 지난 2개월간의 랠리를 지속할 수 있는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만, 이미 환율이 1270원대로 내려오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해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을 앞두고 결제수요가 다소 나올 수 있다는 점 역시 달러화가 안정된 하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지지한다. 이날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 등의 국내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주식시장 움직임에 따른 환율 변동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60.0원~128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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