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故 장자연 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와 전 매니저 유장호씨를 비롯해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언론인 출신 금융인 등 7명을 사법처리하는 것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경찰은 1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분당경찰서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사건을 모두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넘겼다.
또 강제 추행 협의로 입건된 언론인 출신, 금융인 등 5명에 대해서 불구속 기소 의견을 검찰에 전했으며, 나머지 수사대상자 13명은 내사종결 또는 불기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임수재 혐의로 입건했던 PD K씨은 외국에 있어 조사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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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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