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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남희석, 김지선, 양배추 등의 전 매니저 장모씨가 지난 8일 경남 통영에서 숨진 채 발견돼 연예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사망 전 행적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고인의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장씨는 최근까지 수억 원의 빚을 지고 있었으며, 부채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집을 나가 가족과도 한 동안 연락을 끊고 지낸 것으로 드러났다.
고인이 행방불명된 것은 약 1개월 전. 그 뒤의 행적은 지난 달 통영에서 고인의 휴대전화가 발견되면서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듯 보였다. 하지만 고인과 직접 연락이 되지 않아 그의 행방은 이후로도 묘연했고, 지난 8일 급기야 연탄불이 펴져 있던 한 모텔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고인과 오랜 친분을 유지해온 지인들은 “고인이 집을 나간 것이 아마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 그동안 통영에서 휴대전화가 발견됐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신으로 발견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한결같이 설명하고 있다.
또 한 지인은 "통영에서 휴대전화가 발견된 소식을 들은 뒤에는 그래도 아직 살아있을 것으로 생각해 안심했었다. 나를 비롯해 고인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계속 수소문하면서 행방을 찾아봤는데 끝내 찾지 못했다. 연락만 닿았어도 이런 일은 막을 수 있었을 텐데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고인이 집을 나와 통영에서 사망하기 직전까지의 행적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고인의 시신이 발견된 상황을 토대로 장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한 뒤 시신을 수습해 서울에 있는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 유족 측은 9일 오후 모처에 빈소를 차리고 장례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한편 통영의 한 모델에서 연탄을 피운 채 숨진 것으로 봐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모씨는 그동안 F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면서 다수의 개그맨을 매니지먼트 해왔으며, 아역출신 배우 김다혜의 남편이기도 하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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