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남희석, 김지선, 양배추 등 전 매니저 장모씨가 지난 8일 경남 통영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연예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통영의 한 모델에서 연탄을 피운 채 숨진 것으로 봐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모씨는 그동안 F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면서 다수의 개그맨을 매니지먼트 해왔으며, 아역출신 배우 김다혜의 남편이기도 하다.

지난 2007년 결혼 당시 배우 박진희의 매니저와 동명이인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는 장씨는 사회나 축가 없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성당에서 혼배성사로 경건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그동안 장씨가 일을 봐왔던 남희석, 김지선, 양배추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AD

이후 장씨는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들어 자금난을 겪으며 괴로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의 한 측근은 “회사를 차리고 결혼을 하면서 좀 더 왕성한 사업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된 것 같다. 지난해부터 힘들다는 말을 많이 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씨는 이날 한 모델 안에서 연탄을 피운 상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9일 오전 부검을 실시한 뒤 오후 서울로 이송할 예정이다. 고인의 유족들은 시신을 인계 받아 서울 모처에 분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