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사흘째 상승.."일중변동폭 불과 5.2원"
"G8회담 기축통화 논의 영향 크지 않을 듯..레인지 상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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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올랐다. 전일 뉴욕증시 하락과 역외 환율 상승으로 오른 환율은 이날 네고 물량과 장막판 역외 매수 감소에 상승폭을 다소 낮췄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원 오른 127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1281.0원에 고점을 찍은 후 장중 증시 방향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다가 1275.8원에 저점을 찍었다.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불과 5.2원에 그쳐 좁은 등락을 나타냈다. 환율은 127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이어갔으나 장막판 네고물량에 밀리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1280원대가 막히는 가운데 수급 위주로 좁은 폭에서 등락하는 장세였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G8회담에 예정돼 있는 가운데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기축통화와 관련된 언급이 나오더라도 구체적인 조치가 나오지 않는 이상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280원선 넘어가기에는 부담이 있었고 미 경기회복이 늦어지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급 위주로 혼재된 장세를 나타냈다"며 "외국인 매도와 네고 물량에 숏을 내기도 호의적인 상황이 아니었지만 대외적 요인보다 국내 수급에 따른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한 외국계 은행딜러는 "1280원선에서 투신 바이가 많았는데 네고 물량도 많았다"며 "1265원~1285원 레인지에서 레인지 상단 테스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18포인트 오른 1431.02로 마감했다. 하락폭을 대거 회복한 셈.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977억원 순매도함으로써 지난 9거래일간의 순매수 기조를 마무리했다.
7월만기 달러선물은 3.1원 오른 1276.10원에 거래됐다. 투자주체별로는 등록외국인이 6960계약, 투신이 3033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은행은 3348계약, 기관은 4205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오후 3시1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4.12엔으로 석달여만에 최저수준으로 하락하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55.5원으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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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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