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선물 동시 순매도+매도강도 확대
일본과 중국 증시가 동반 2% 이상 부진에 빠지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도 점차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55포인트 하락한 182.45를 기록하고 있다. 매도건수가 매수건수를 압도하면서 지수선물은 장중 저점을 계속해서 낮추고 있다.
외국인은 16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장중 3500계약까지 매도 물량을 늘렸던 것을 감안하면 선물 매도 강도는 약화된 편이다. 하지만 매도 규모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현물 매도를 강화하면서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10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의 현물 매도 규모는 1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2.3% 하락해 9400선까지 밀렸으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2.2% 빠지면서 3020선까지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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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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