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사흘째 상승.."G8회담 앞두고 상승폭 제한"
10거래일만에 외인 주식순매도, 증시 하락 등 환율 상승 재료.."1280원대 네고 유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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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뉴욕증시 하락과 경기 우려감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하는 양상이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9원 오른 128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뉴욕시장에서 제 2차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입장까지 제기되면서 경기 우려가 부각되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자 1280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역외 환율도 올랐다. 7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77.0원/1279.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7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대비 약 5.6원 상승한 수준이다.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도 5.57포인트 하락한 1428.63으로 환율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 외국인 역시 119억원 순매도로 10거래일만에 팔자세로 돌아섰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역외환율 상승과 증시 하락을 반영해 오르고 있지만 이날 시작되는 G8회담 등을 감안해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280원대로 상승하더라도 네고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커 박스권에서 보고 있다"며 1270원~1285원 정도를 내다봤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수급상 공급이 우위임에도 환율이 1260원대에서 1270원대로 오르고 있다"며 "추가 상승 여부는 글로벌 트렌드 심화 여부와 외국인 주식 동향 등에 따라 1275원~1283원 정도에서 움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7월 만기 달러선물은 5.4원 오른 1278.4원을 기록,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800계약, 기관이 1190계약, 등록외국인이 576계약 등 순매수를, 개인은 1548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오전 9시12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4.68엔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50.5원으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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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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