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출소 동기들 차 번호판 위조해 공장 털이

교도소 출소 동기들이 함께 공장을 털다가 다시 철창신세가 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훔친 차량으로 공장에 들어가 납품자재 등을 상습적으로 도둑질한 교도소 출소동기 이모(50·경기 평택)씨와 강모(53·충남 아산)씨를 붙잡아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충남 천안에서 시가 500만원 상당의 승합차 1대를 훔쳐 같은 해 9월 아산의 손모(47)씨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시가 1276만원 상당의 납품자재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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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07년 순천교도소에서 함께 나온 동기들로 출소 뒤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생활고를 겪다가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저지른 추가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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