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단’ 운영
산림청이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기술지도에 나선다.
산림청은 5일 이상기온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버섯 생산농가의 기술지원을 위해 전문가로 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단’을 구성, 현장실정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표고버섯 소비가 늘고 재배면적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소비와 생산이 꾸준히 느는 추세다. 전국의 표고버섯 ▲생산농가는 9187가구 ▲재배면적은 2617ha ▲생산액은 2038억 원에 이른다.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산림청이나 산림조합 산림버섯연구소(031-881-0231-3) 등에 연락하면 24시간 안에 찾아가 문제점을 파악, 개선방안을 제시해 준다.
지도내용은 원목재배의 경우 표고는 낮 최고온도가 25도 이상일 땐 버섯발생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외부차광막 설치 등 하우스 구조개선과 물 뿌리기, 바람이 더 잘 통하도록 해 온도 낮추기에 초점을 둔다.
톱밥재배는 지역실정에 맞는 종균선택 요령, 배양조건 및 발생시점 등에 중점을 둔다.
버섯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종균선택과 하우스구조, 재배방법이 달라져야 하므로 이에 대한 기술 지도를 중점적으로 해준다.
허경태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표고생산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기술지원체계를 갖추고 우수한 특성을 지닌 임산물의 명품브랜드화 구축지원 등 생산·유통·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시장개방에 대비, 우리 임산물의 부가가치 높이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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