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메가박스 영화관람료 1000원 인상...연쇄 인상 예상";$txt="";$size="550,374,0";$no="20090621182355823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메가박스에 이어 롯데시네마와 씨너스, CJ CGV 등 국내 주요 복합상영관 체인 업체가 1주일 만에 차례로 요금을 인상하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내부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에 따르면 공정위는 극장들의 담합 의혹에 대해 내부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미리 극장들이 담합에 합의한 바가 있었는지 밝히는 것이 조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고 YTN은 전했다.
메가박스는 지난 26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000원 올린 데 이어 씨너스와 롯데시네마가 1일부터, CGV는 3일부터 일반 요금을 1000원 인상했다. 1주일 만에 복합상영관 체인 업체 4개 사가 일제히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
업체들은 경기 침체와 수익성 악화, 물가상승, 관람환경 개선 등으로 인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다.
국내 2100여개 스크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복합상영관 체인 업체들이 10년 가까이 동결됐던 요금을 동시에 같은 폭으로 올리자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공정거래법은 2개 이상의 사업자가 담합을 할 때 명시적인 합의가 없어도 부당 행위로 추정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극장들이 미리 문서로 합의한 사실이 규명돼지 않아도 담합 조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한편 공정위는 영화관람료 담합 조사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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