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없다 金銀 다 팔아!
은값도 추락..오를 때 조금 오르고 내릴 땐 많이 내리고
COMEX 금선물 최근월물 가격이 온스당 940불에서 또다시 차익실현 매물이 터져나와 930불마저 내주고 말았다.
6월3일 이후 이렇다할 반등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은가격도 2일 온스당 13.5불마저 하회, 전일 간신히 회복했던 6월 저점을 또 다시 밑돌았다.
6월 美비농업부문 고용이 6개월간 증가를 뒤로하고 급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불식시켰기 때문이다. 고용감소는 상품수요 악화를 예견한다.
5월 귀금속가격 급등이 당시 오일 및 대두를 비롯한 주요 상품값 급등에 미국채 수익률 급등이 겹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극에 달했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6월이후 인플레 우려가 꺾이면서 귀금속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은값은 5월 한달간 귀금속중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기 때문에 당연히 낙폭도 클 수밖에 없다.
COMEX 은선물 최근월물가격은 5월1일~6월3일까지 31.81% 급등했지만 이후 전날까지 상승폭의 70.30%를 모두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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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그룹 애널리스트 매튜터너는 "지표악재가 등장할 때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것에 비추어 여전히 안전자산으로는 금보다 달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어제는 투자자들이 금과 은을 팔고 미국채를 샀다"고 지적했다.
인플레 우려없는 안전자산 헷징욕구에 기대서는 귀금속가격 급등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인 셈이다.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귀금속 투자자들은 금이나 은보다는 플래티늄과 팔라듐을 선호한다.
고용은 감소했지만 공장주문과 내구재주문이 증가세를 유지하는 상황에서는 산업용수요에 민감한 플래티늄과 팔라듐이 더 낫다는 것이다.
NYMEX 10월만기 플래티늄가격이 전일대비 온스당 11.8달러(1%) 내린 1193.3달러를 기록했고, 9월만기 팔라듐가격은 전일대비 온스당 2.85달러(1.1%) 내린 2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동일만기 은선물가격이 온스당 2.6% 급락한 것보다는 낙폭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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