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지하철 운행 30여분 중단
서울메트로는 오늘 오전 6시45분쯤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과 남태령역 사이에서 낙뢰로 과전류가 흘러 이 구간에 양방향으로 전기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과전류는 갑작스런 낙뢰의 영향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로 선바위역에서 남태령역으로 향하던 오이도행 열차가 터널 속에서 5분가량 멈춰 섰으며,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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