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톈진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중국 생물기술발전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근대화 및 표준화를 통해 ▲한약 ▲침술 ▲식이요법 ▲안마 등을 포함한 전통의학 분야에 대한 혁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관련 수출은 지난해 13억달러(약 1조6500억원)로 지난 2003년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5월 국무원은 정부투자를 늘려 전통의학 분야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중국의 13억 인구 가운데 전통의학 치료를 받은 환자는 3억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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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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