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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경우 너무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면 불임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스페인 코르도바 의과대학 디아나 바몬데 교수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남성이 장거리 사이클링에 나설 경우 정자의 질이 떨어져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몬데 교수가 1주 300km, 하루 40km 정도 달리는 사이클 선수를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이들의 정자 가운데 겨우 4%만 '건강한 상태'였다. 성적 활동이 왕성한 남성의 경우 정자 중 20%가 건강한 상태다.
장거리 사이클링이 정자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안장과 일으키는 마찰, 몸에 착 달라붙는 옷 탓일 수 있다. 안장 위에 앉은 옥죄는 자세가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처럼 옥죄는 자세로 인해 정자의 질을 떨어뜨리는 특정 분자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바몬데 교수는 "이번 실험 대상이 3종 경기 선수들이지만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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