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장초반 뉴욕 증시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오전 11시41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69.23포인트(-0.82%)하락한 8403.17을 기록하고 있다.

S&P500 지수는 6.51포인트(-0.71%) 내린 913.75를, 나스닥 지수는 3.97포인트(-0.22%) 밀린 1825.57을 기록중이다.

전날 급등에 따른 매물 부담에다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KB홈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5월 개인소득이 버락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 덕분에 예상외로 큰폭으로 늘어났으나 증시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다.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도 소폭 상향 확정돼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했지만 저축률이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반신반의하게 만들었다.

내수 소비 진작이 필요한 시점에 소비보다는 저축 증가율이 가파르다는 것은 여전히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전날 장 종료 후 발표한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도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마이크론의 3·4분기 순손실은 2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억3600만달러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는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전일 대비 1.08달러(-1.5%) 떨어진 배럴당 69.15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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