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3만명의 공무원들이 시와 단체협상 결렬로 22일(현지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데이비드 밀러 토론토 시장과 공무원 노조는 지난해 말 단체협상이 만료된 후 6개월 동안 협상을 벌여왔지만 취업보장, 장기근속자 우대, 각종 복지혜택에서 큰 견해차를 보였다.

이날 시 공무원들의 파업으로 쓰레기 수거가 중단됐으며 탁아시설, 수영장, 도서관 등 대다수 공공시설이 문을 열지 못했다.

토론토시 공무원들은 2002년에도 15일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주정부는 '직장복귀' 명령을 내리도록 개입해 파업을 마무리 지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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