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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농어촌 지역에 '나눔도서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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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전주지방 검찰청 남원지청의 후원으로 오는 7월까지 전라북도 남원과 장수, 순창 등의 총 6개 마을에 '사랑나눔마을도서관'을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마을도서관은 문화 소외 지역인 농어촌 지역에 사랑의 지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는 것으로 한게임은 지역 주민들의 모임터인 마을 회관에 아동관련 도서와 소설, 수필, 농업,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천 여권과 마을 도서관 설립에 필요한 책장 등의 부대장비를 지원한다.

한게임은 남원지청이 지역 사회의 준법질서확립 활동과 연계해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독서생활화운동'에도 동참할 계획으로 한게임과 남원지청은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22일에는 전라북도 장수군 춘동마을과 남원시 척동마을, 남원시 장교마을 3곳에서 '사랑나눔마을도서관'이 개관된다. 이어 오는 7월 초 순창군 내 마을 3곳에도 잇따라 도서관이 개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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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한게임은 게이머들이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즐기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활동을 펼쳐 왔으며, 사회 공헌 사이트인 ‘한게임 해피빈’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게임은 해피빈 내 해피빈 농장이라는 기부 게임을 지난 2007년부터 서비스 하고 있으며 매월 15일마다 한게임에서 '콩' 아이템을 모아 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하는 상시 기부 서비스인 '한게임 해피빈 기브데이'를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NHN 김정호 한게임 대표는 "한게임은 그 동안 한게임 해피빈을 통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며 "한게임은 농어촌 지역의 마을 도서관 설립을 통해 즐거움뿐 아니라 ‘문화’와 ‘지식’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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