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본증시는 은행주의 주도로 상승마감했다. 닛켓이 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2.54포인트(0.85%) 상승한 9786.26으로, 토픽스 지수는 0.9% 오른 918.97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골드만삭스가 보고서를 통해 일본 은행주들이 저평가 상태라고 밝힌 것이 은행주 급등의 원인이 됐다. 골드만삭스는 일본의 은행주가 주가순자산비율(PBR)의 70%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120%에 거래되는 아시아 지역 은행주에 비해 저평가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매수'로, 미즈호파이낸셜에 대해선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일본 최대 금융업체 미쓰이UFJ파이낸셜그룹은 4.1% 뛰었다.

무역 전문업체 미쓰이앤코는 금속 가격이 5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전거래일 대비 3.5% 상승했다.

반면, 하이브리드와 전기 자동차의 부품을 제공하는 업체 GS유아사와 메이덴샤의 주가는 7.5% 이상 급락했다.

펀드매니지먼트 GCSAM의 히로시 사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은행들은 악성 대출을 거의 상각했고 올해 계속해서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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