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영화 '킹콩을 들다'와 여고괴담5";$size="550,386,0";$no="20090616233443016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연예패트롤] 여성천하다. 아니 여성들을 위한 콘텐츠들이 넘쳐나고 있다. 연예계를 두고 하는 말이다. 언젠가 한 방송계 지인은 연예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심리를 잘 알아야 한다고 귀띔한다.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러다보니 가요 영화 드라마 할 것 없이 '여성들에 의한, 여성들을 위한, 여성들의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다.
#가요계도 여자!
실제로 음반이나 음원구입의 80%가 여성들이라고 말하는 음반 유통업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가요계의 여성 파워는 실로 대단하다.
올 상반기 가요계는 '소녀시대' '카라'로 대변되는 걸그룹이 대세몰이를 했다. 이후 '여자빅뱅' 2NE1이 등장했고, 요즘은 새로운 작곡가들과 손잡고 변신을 선언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그리고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가 소속된 막강한 신인그룹 포미닛, JYP에서 데뷔시키는 여성그룹, 다시 컴백을 준비하는 소녀시대에 이르기 까지….
줄줄이 이어지는 걸그룹들의 등장으로 올 여름은 '걸그룹의 한판 승부'가 또 다른 화제가 될 것 같다.
#영화계도 여자!
영화계에도 '여성파워'가 넘쳐난다. 이유는 영화 역시 여성들의 티켓파워가 엄청나다. 남녀 커플이 영화를 보러간다면 누구의 의견이 주가 될까? 바로 남자친구는 여친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를 고를 것이다.
주제는 조금 비켜갔지만 18일 관객들에게 올 여름 첫 공포를 선사할 '여고괴담5-동반자살'(감독 이종용, 제작 ㈜씨네2000)에는 무려 5명의 호러퀸들이 등장, 여성파위를 과시한다. 5545:1이라는 천문학적 경쟁률을 뚫은 공개 오디션에서 새로운 호러퀸으로 발탁된 오연서, 장경아, 손은서, 송민정, 유신애는 여름 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인지도도 급상승, 영화계의 또 다른 여성파워를 대표할 예정이다.
7월 2일 개봉하는 영화 '킹콩을 들다'도 이범수가 주인공이라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것은 6명의 여자들이다. 이 영화는 88서울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시골 여중 역도부 코치와 가진 건 힘밖에 없는 시골소녀들이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스포츠 영화다. 극중 여주인공 조안은 몸무게를 10kg을 늘리는 투혼을 발휘했고, 나머지 여자배우들도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로 영화를 훈훈한 감동스토리로 이끌어 간다.
영화는 역도를 통해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꿈을 찾는 역도선수들의 다양한 경험과 역도지도자의 이야기를 한데 버무려 탄탄한 스토리로 감동을 전한다.
여성들이 단체로 등장하는 것은 이뿐이 아니다.
영화 '요가학원'에는 무려 7명의 섹시 여배우들이 단체로 출연, 마음껏 여성 파워를 과시한다.
요가학원'은 각기 다른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요가학원을 찾은 5명의 여자들이 신비스런 요가 마스터를 따라 심화 수련 과정을 거치면서 겪는 기괴한 일을 그린 공포영화.오는 여름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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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 여자, 여자가 최고야!
TV 드라마 또한 '여성들의 파워'를 비켜가진 못한다. 역시 이유는 여성들이 TV 채널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월화드라마의 경우 MBC '선덕여왕'는 '카리스마의 화신' 고현정과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이요원이 주연이고, SBS '자명고' 역시 정려원이 주인공이다.
KBS2 '결혼 못하는 남자'는 제목에만 남자가 등장할 뿐 세 여성 문정(엄정화), 유진(김소은 분), 기란(양정아 분)이 드라마를 이끌며, 남자주인공 지진희(조재희 연기)를 엄호한다.
새 수목드라마인 '트리플' 역시 가수 겸 모델인 신예 민효린을 중심으로 이끌어가는 여성 드라마가 될 듯.
특히 연출자도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출한 이윤정 PD. 드라마 '트리플'은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역을 맡은 민효린은 이선균, 이정재, 윤계상의 응원을 받아가며 2009년 최고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제2의 윤은혜'를 꿈꾸는 민효린의 원맨쇼가 빛나는 '트리플'은 신예답지 않는 연기력과 수월 간 갈고 닦은 스케이팅 실력까지 유감없이 뽐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화제의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이나 주말드라마 '천추태후'도 여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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