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경기활성화 정책으로 인해 일명 '보조금 경기'로 불리는 중국 내수경제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야오젠(姚堅)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5일 "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지난달 농촌에서 팔린 가전제품 대수는 223만대로 42% 늘어났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지난 3월 중앙정부가 200억위안을 올해 보조금으로 쏟아붓기로 했으며 이로 인해 1000억위안의 가전제품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무원은 중고제품의 신제품 교체를 장려하기 위해 베이징 등 9개 시범도시에 20억위안을 책정하는 등 이달 1일부터 가전제품 보조금 정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 방침에 따르면 구매자들은 정부로부터 TVㆍ냉장고ㆍ세탁기ㆍ에어컨ㆍ컴퓨터 등 제품 구입가격의 10%를 보조받는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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