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부담' 中 반등여부 변수..베이시스 개선 속도도 관심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하락세로 방향을 잡으며 180선을 무너뜨렸다. 180선은 지수선물 5일 이평선과 일치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일간 지지가 이뤄졌던 5일 이평선의 지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과 일본 닛케이225 지수의 부진, 프로그램 매도 물량 증가 등이 지수 하락 요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장 초반 관망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도 우위로 가닥을 잡는 모습을 보이면서 하향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뚜렷하게 부각되는 내부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증시는 대외 변수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개장을 앞둔 중국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갈지, 반등세를 보일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거래일 동안 중국 증시는 기업공개(IPO) 재개에 따른 물량 부담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었다.



베이시스 개선 여부도 5일 이평선 지지 여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베이시스의 개선은 프로그램 매도 물량의 공세를 둔화시킬 수 있다. 지난주 금요일 거래에서는 대략 베이시스 -0.45 정도가 프로그램 매수와 매도의 분기점이 된 바 있다.



오전 10시2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60포인트 하락한 179.30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점 182.20에서 비해서는 3포인트 가까이 밀려난 상황이다.



외국인은 11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도 1500계약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8400계약 이상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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