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순매도 지속·자금이탈 모습

국채선물이 급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전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발언이 오늘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심리가 실종된 가운데 뚜렷한 매수주체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은 오늘도 매도세에 가세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7틱 하락한 109.71을 기록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보합인 109.88로 개장했다.

같은시간 외국인인 1868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은행이 1153계약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투신과 증권도 각각 391계약과 203계약을 순매수중이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최근 외인이 국채선물을 6000계약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여기에 원월물 매수세도 보이지 않으며 이탈하는 모습”이라며 “시장에 매수주체가 없어 매도강도대비 빠른 하락세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도 “전일 채권시장에서 많은 기관들이 다쳤다”며 “투심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어 있어 매수주체를 찾아보기 어려워 당분간 약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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