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선덕여왕";$txt="선덕여왕 [사진=MBC]";$size="510,339,0";$no="200905241418409784525A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연예패트롤]MBC '선덕여왕'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9일 방영된 '선덕여왕'은 전국시청률 25.2%(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갱신했다. 전날 방송보다 3.6%포인트 오른 성적으로, 조만간 30%대 진입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스피디한 전개와 다채로운 이야기, 그리고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화제를 모은 '선덕여왕'은 퓨전사극의 장점을 모두 모은 채 '사극 미니시리즈'의 새장을 열고 있다.
'다모'로 시작된 퓨전사극의 인기가 '주몽' '일지매'를 거쳐 '선덕여왕'에서 정점을 찍고 있다.
퓨전사극은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들도 좋아하고 있다는 점에서 '천추태후' 등 정통사극과 대조를 이룬다.
퓨전사극이 인기를 끄는 요인은 요즘 시대에 맞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젊은층의 귀에 딱 달라붙는 대사, 그리고 기존 역사에 설화적인 스토리를 삽입,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설화적인 스토리는 사건 중심이 아닌 인물 중심에 무게를 둠으로써 시청자들의 집중을 돕고 있다. 기존의 정통사극이 사건중심으로 풀어가는 것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자유롭다. '선덕여왕'의 경우 고현정과 아역 남지현 등 인물 비중을 높임으로써 스타에 대한 팬덤현상을 드라마로 이끌어왔고, 이야기는 더욱 극적으로 풀어갈수 있게 했다.
이전 '다모'가 이서진과 하지원을 스타로 만들고, 주몽'이 송일국을 '국민연기자'로 거듭나게 한 이치와 맥을 같이한다.
또 역사적인 고증보다는 드라마적인 극적 효과에 무게 중심을 둠으로써 자유로운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딱딱한 역사고증의 굴레에서 벗어난 스토리는 자연스럽게 재미를 찾게 되고 이로인해 시청자들은 드라마에 더욱 관심을 갖는 선순환구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선덕여왕'의 경우 고현정이 맡은 미실을 자유롭게 해석함으로써 '고현정의 원맨쇼'를 가능케했고, 또 다양한 해석도 가능케했다.
이와함께 대사 또한 기존의 딱딱한 고어체에서 벗어나 '말랑말랑한 현대어체'를 구사하게 함으로써 10대·20대 젊은층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선덕여왕'의 경우는 도회적인 분위기의 고현정이 전혀 모나지않는 현대어투의 대사를 구사함으로써 퓨전사극 성공의 1등 공신이 됐다.
또 등장인물간의 러브라인은 기존 트랜디 드라마를 능가한다.
물론 '선덕여왕'에서는 아직 특별한 러브라인이 없지만, 이미 방영됐던 '일지매'에서는 이준기와 한효주의 핑크빛 사랑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다모'의 이서진-하지원, '주몽'의 송일국-한혜선의 절절한 사랑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등장인물의 비중이 높고, 현대극 못지않은 애틋한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 스타급 연기자들의 출연도 빈번해졌다. 고현정, 이요원을 비롯 송일국 문근영 이준기 에릭 한효주 구혜선 등이 바로 그들이다. 특급스타들의 등장은 젊은팬은 물론 중장년층의 관심까지 이어지면서 좋은 시청률을 담보하게 된다.
이와함께 조연급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주몽'이 이계인을 배출했다면 '선덕여왕'과 '일지매'에서는 이문식이란 배우를 더욱 눈부시게 만들었다. 이들은 드라마에 '깨소금 재미'를 주며 정통사극이 갖추지못한 코믹적인 면까지 활용하게 만든다.
따라서 '인물중심의 스토리'와 '특급스타들의 출연','역사에 대한 자유로운 해석' 그리고 '말랑말랑 대화'등으로 중무장한 '선덕여왕'이 '국민드라마'로 등장, 제2의 퓨전사극 열풍을 일으키는 것도 시간문제인 것 같다.
$pos="C";$title="'선덕여왕' 고현정·남지현등 여배우가 여사극을 살렸다";$txt="고현정(왼쪽부터), 서영희, 남지현";$size="550,404,0";$no="20090608220405572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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