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 달러의 반등 국면에 따라 박스권을 높일 것으로 삼성선물이 전망했다. 이날 환율은 1200원 중반에서 소폭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9일 "미 금리인상 기대와 함께 나타난 달러화의 반등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가 환율 방향성 설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듯하다"며 "한편 매수세가 둔화된 증시 외국인과 여전한 북한 관련 리스크 등은 하방경직성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전연구원은 "11일 있을 남북 실무회담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 주목된다"며 "이런 하방 경직성에도 불구하고 위쪽에서 출회되고 있는 네고와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등은 환율의 상승을 제한시키며 박스권 이탈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예상범위는 1240.0원~128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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