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0일 오전 양천문화회관 앞 분수광장서 제2회 세계인의 날과 다문화 주간 행사 마련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서는 10일 오전 11시 양천문화회관 앞 분수광장에서 제2회 세계인의 날과 다문화 주간을 맞아 'Happy & Joy!' 행사를 연다.
Happy & Joy!는 지역 거주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모두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지역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나라별 전통음식 전시 · 체험부스 5개 소
필리핀 롬피아, 태국 파파이, 베트남 월남쌀,중국 찐만두 보이차, 일본 오코노미야끼,타코야끼
◆나라별 전통의상 전시 · 체험
필리핀, 태국, 베트남, 중국, 일본 5개 국 각 4벌씩 총 20벌 전시
지역주민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
포토존(photo zone) 설치, 즉석사진 촬영
◆외국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위한 이젤 설치
각 나라 문화 이해, 인식개선 스티커 부착, 격려의 메시지 남기기 등
현재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5526명으로 구민의 1.09%를 차지, 국적별로는 동남아(500명), 중국(4242명), 미국(388명) 등의 순으로 많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필리핀 일본 태국 등 총 6개 국 외국인 100여명이 참석해 전통음식과 의상준비도 함께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준비에 참여한 외국인 팻차라(국적 태국)씨는 “자국문화(전통의상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외국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웃과 함께 나라별로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외국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아울러 외국인지원시책자문회의를 통해 한국어와 기초생활교육, 문화·체육행사, 취업상담 등 외국인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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