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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미니홈피, 네티즌 20만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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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노홍철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노홍철의 미니홈피에는 20만명이 훌쩍 넘는 네티즌들이 모여들고 있다.

두 사람이 장윤정 측 소속사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8일 새벽 밝히자, 이날 오전 11시까지 무려 20만여 명의 네티즌이 노홍철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두 사람 결합의 '위력'을 보여줬다.

네티즌은 방명록을 통해 "장윤정이 내 이상형이었는데 아쉽다", "두 사람 예쁘게 사랑하도록 응원하겠다" 등 다양한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

한편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데뷔 후 6년 동안 가수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 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이 처음으로 진지하게 방송인 노홍철과 교제를 시작했다"며 "두 사람은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고 이제 갓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초보 연인이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데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며 "2년여 가까이 장윤정을 향해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준 그의 진심이 장윤정을 감동시켰고 결국 장윤정 역시 노홍철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고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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