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 히로코 전 경제재정상이 일본 경제 회복이 W자형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오타 전 경제재정상은 "일본 경제가 일시적인 회복을 보인 후 올해 말에 다시 비틀 거리게 될 것"이라며 "최악은 끝났지만 경제가 회복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일본 경제가 1분기에 연율 15.2% 위축된 후 2분기부터는 성장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오타 전 경제재정상은 "기업들의 이윤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확대가 지속될 것이란 보장이 없다"며 "실적 악화로 기업들은 비용을 줄이고 감원을 확대하고 있어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경제가 다시 후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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