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4월 소매판매가 7개월래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늘었다고 밝혔다. 전월에는 0.1% 감소를 기록했었다. 이는 블룸버그의 전문가 집계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2.3% 감소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소비자들의 식음료 소비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기의 최악의 시기가 지나고 유럽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조짐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유럽의 위축됐던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4월 소비자신뢰지수도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워드 아처 IHS글로벌 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는 "급격히 떨어진 물가가 구매력을 떠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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