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세계 경제가 올해 하반기에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데이비드 라일리 이사는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거시경제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그러나 V자형 회복세를 보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치는 중국과 관련해 세계 최대 미 국채 보유국인 중국이 미 국채 매입을 중단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임스 맥코맥 피치 아시아국가신용등급 이사는 "중국이 미 국채를 등질 어떤 증거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국은 달러 가치 하락 등에 따른 미 국채 투자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중국을 방문한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미 국채 가치 안정성을 확보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맥코맥 이사는 "중국의 경기부양책은 단기에 적합한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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