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가장 술·안주 주문, 업주 바쁜 틈 이용 현금·수표 훔쳐

한밤에 술집 내실 돈을 슬쩍한 전과 8범이 쇠고랑을 찼다.

4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충주경찰서는 손님으로 가장, 술집에 들어가 술과 안주를 주문한 뒤 업주의 바쁜 틈을 이용해 두 차례에 걸쳐 현금을 훔친 김 모(일용직 노동자·41)씨를 붙잡았다.

전과 8범인 김 씨는 절도죄로 재판 중임에도 지난달 26일 오후 11시35분께 충주시내 한 주점에 들어가 술과 안주를 시킨 뒤 여주인(43)이 주방에서 일하는 사이 내실에 들어가 10만 원짜리 수표 11매, 1만원 지폐 90매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두 차례 걸쳐 257만원을 도둑질한 혐의다.

충주경찰서 지역형사 6팀은 3일 오후 2시께 충주시내 한 아파트단지 길가에서 김 씨를 붙잡아 불구속 수사(6년 이하 징역)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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