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천안지역 편의점 여종업원 위협, 돈 뺏다 경찰에 붙잡혀
군 입대를 며칠 앞둔 대학휴학생이 편의점 여종업원을 상대로 강도짓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천안서북경찰서 지역형사 3팀은 새벽시간 여종업원 혼자 있는 편의점을 상대로 두 차례 돈을 뺏은 대학휴학생 주모(19·천안시 서북구 백석동)군을 3일 오전 검거했다.
오는 9일 군 입대 예정인 주군은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달 23일 오전 4시50분께 손님을 가장,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과일칼을 여종원(53)의 배에 들이대고 ‘돈을 내 놓아라’고 위협, 현금 17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그는 이어 지난 29일 오전 3시57분께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편의점에서 같은 방법으로 현금 38만원을 빼앗았다.
경찰은 해당 편의점에 대한 감식과 현장 지문 확보 등으로 주군 소재지를 파악, 체포·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집 주변에서 사흘간 잠복 검거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주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데 이어 또 다른 죄가 더 있는지 수사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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