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는 올해 2분기(4~6월)에 저점을 통과하고, 하반기에 더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은 3일 수요 삼성사장단협의회에서 '2009년 하반기 한국경제 동향' 특강에서 "한국경제는 2분기에 저점을 통과하고, 하반기 더딘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소장은 하지만 "세계경기 침체와 내수여력이 약해 외환위기때보다는 회복세가 완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소장은 또 1인당 국민소득은 4년전 수준인 1만6783달러까지 내려가고, 내수부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우리경제가 유념해야 할 사안으로 수출기업 채산성악화, 일자리 감소세 지속, 기업부실관련 구조조정 강화, 시중자금 쏠림현상 심화, 사회갈등 반목 확대 등을 꼽았다.



한편,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여러 불확실성이 크지만 장기발전을 위한 투자만큼은 미뤄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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