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0.90~111.20

전일 국채선물은 개장부터 111레벨을 돌파한 후 장중 111.10선 주위에서 레인지등락을 거듭하다가 전일대비 25틱 상승한 111.15로 마감.

거래량은 4만계약 정도로 많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저평플레이에 나서면서 장중 내내 강세흐름을 주도.

저평은 26틱 수준에서 13틱정도로 크게 축소. 만기가 2주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저평이 컸던 것에 따른 매수가 유입, 급격하게 저평이 줄어들었음. 현재 저평을 감안했을 때 매도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저평축소에 따라 추가매수도 어려워보임.

현물시장은 선물강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 1년물이 많이 내려오면서 더 하락하기 힘들 수 있어 커브 스티프닝이 소폭 되돌림 양상을 보일 수 있으나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장기물약세가 눈에 띄는 만큼 추세전환으로 보기는 어려울 듯.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비 2.7%상승, 상승률이 3개월째 둔화되면서 20개월만에 다시 2%대로 내려옴.

미국채가격은 증시가 랠리를 보이고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모기지금리의 상승으로 헤지물량을 내놓으면서 가격 낙폭을 키움. 뉴욕증시는 ISM제조업지수와 건설지출이 모두 상승하면서 2%넘게 급등 마감.

금일 국채선물은 전일 크게 축소된 저평으로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아보이지만 추가매도로 대응하기도 어려워, 미국채금리 흐름을 따라 제한적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국내 주식시장과 환율이 추가 강세를 보일 경우 부담감이 더 커질 수 있어.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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