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 테마섹 홀딩스가 싱가포르 농산품 생산업체 올람에 4억3750만싱가포르달러(3억3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테마섹은 올람의 지분 13.76%를 인수할 예정이다.
시가총액 기준 싱가포르 10대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테마섹은 앞으로 선진국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대신 아시아와 이머징마켓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지난 주 싱가포르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재무장관은 테마섹이 2008년 3월말부터 11월까지 총 580억 싱가포르달러(399억 1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테마섹이 5년간 불린 포트폴리오 밸류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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