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 가전업체인 하이얼(海爾)이 뉴질랜드 가전업체인 피셔 앤 페이클
(Fisher&Paykel) 지분 20%를 인수한다고 27일 발표했다.

F&P측은 하이얼이 8000만뉴질랜드달러(미화 약 50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분 계약 외에도 기술ㆍ생산ㆍ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안에는 양사 브랜드가 상호 시장에 진출하는데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F&P는 75년 전통의 뉴질랜드 간판 가전제조업체로 자국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맞서 백색가전 분야 최고 브랜드로 군림하고 있다. 최근 자국 화폐 가치의 하락으로 해외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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