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전문가 "美, 北 기술 과소평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진행한 가운데 중국 전문가는 미국이 북한의 기술력을 과소평가했다고 말했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동아시아 문제 전문가인 중국외교학원의 장리리(張歷歷) 교수는 "4월 북한의 로켓 발사 후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 관련 시설을 복구하는 데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북한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핵실험을 진행했다"면서 "미국이 북한의 기술력을 과소펑가했다"고 분석했다.

북한의 핵실험이 이뤄진 시점과 관련해 장 교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맞춘 것은 아닐 것"이라며 "핵실험 준비가 2~3일내에 이뤄질 순 없기 때문에 이는 우연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