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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울지마' 21.6%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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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한 '사랑해 울지마'는 전국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보다 20%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사랑해 울지마'는 서영(오승현 분)은 미수와 만나, 영민(이정진 분)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미수(이유리 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또 현우(이상윤 분)는 다시 한 번 현우모(이미영 분)에게 미수를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간곡히 청하지만 현우모는 받아들이기 싫다고 말해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은 15.9%, SBS 일일드라마 '두아내'는 15.5%를 기록하며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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